2020.1.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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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짜 많이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무시간 잤나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학교 가는 지금.
그러고보니 내일 나 이사하는 날이구나. 윽 갑자기 막막.
그래도 얼릉 방과후 하고 이것더것 다 끝내고 집 정리해야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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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정옥이 와서 송추 갈비 먹고🍗 케일럽에서.
않이 근데 아빠ㅠ 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쓐ㅋㅋㅋㅋ
최근에 엄마 산 운동화 신어보고 예뻐서 나도 삼. ㅎ_ㅎ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4살에 한글을 뗐다고. 🤭 요즘 내 조카들이 있어서 그것이 얼마나 영특한 일인지 스스로 잘 알아서 뿌듯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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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성덕이라네ㅠㅠㅠㅠㅠㅠㅠ

와진짜 보자마자 꺅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다 주웠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ㅅrㄹ6ㅎH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짜피 내년에도 짝꿍일 예정인데, 부장님은 자리를 모르시는건가 ㅇㅂㅇ 무튼. 나야말로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한 해였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고 선물도 주시고 편지도 주시니 진짜 몸둘 바를...... 8ㅁ8 내가 또 편지에 약하자나요.....
그래서 학교에서 좋은 티도 못내고 끙끙 참느라 🤢엄청 애썼다. 집 오는 길에 걸어오며 부장님께 카톡으로 인사드림.
옐박이 축하한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 너무 웃겨ㅋㅋㅋ 대입 축하처럼 축하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라샘한테도 자랑했다ㅋㅋㅋㅋ 라샘이 동시대 생임에 축하한다며ㅋㅋㅋㅋ 감사한다며ㅋㅋㅋㅋㅋㅋ
아 어디 자랑할데도 없고.. 그치만 진짜 나는 오늘 행복했다는 거..
🥺 감사해요.. 옐박이랑 보러 갈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