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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너의 바람은 지금까지 모두 현실로 이루어졌다고. 지금의 히로시는 너의 이상이었던, 네가 바라던 히로시라고.”
“네? 사업에 실패해서 2천만 엔이나 되는 빚을 진 제가요? 놀리지 마십시오.”
“생각해봐. 너는 늘 주문을 하고 있었어! ‘안 팔리네, 안 팔려. 오늘도 안 팔려.’ 라고.”

43;
결과를 정하고 우주에 주문을 낼 것
-우주로부터 오는 힌트는 처음 0.5초 내에 곧바로 실행할 것
-말버릇을 긍정적으로 바꿀 것

45;
즉 말버릇은 본인이 마음속으로 믿고 있는 ‘인생의 대전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세 가지 말버릇 패턴이 있다. 첫 번째는 이 자학적인 말버릇이고, 두 번째는 “어떻게 좀 해주세요.”라는 ‘어정쩡하게 바라는 말버릇’, 세 번째는 ‘꿈꾸는 듯한 말버름’이다.

47;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랄 때,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결과를 정하고 주문을 하는 것’ 뿐이다. 마음속으로 확실하게 ‘정한 것’을 분명하게 입 밖으로 표현하여 주문을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말버릇으로 갖는 것이다. 그렇다. 마치 각인을 시키듯 소원이 이루어진 상태를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침투시켜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 바로 ‘완료형 말버릇’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 일주를 했다.”
“연봉 2천만 엔을 받았다.”
이런 식으로 명확한 결과를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60;
“(생략) 아니, 영화처럼 되면 좋겠다는 게 이상한가요? 영화는 현실과 다르잖아요.”
“그 반대지. 인생은 영화와 똑같은 거야.” (생략)
“이봐, 잘 들어. 인생은 영화나 게임 세계 그 자체야.” (생략)
그래서 우주는 굳이 지구를 만들었다. 굳이 행동을 해서 드라마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세계, 그것이 지구다. 즉, 지금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주인공인 영화 속에서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생략)
캐치카피를 정했으면 결말을 향하여 그 역할을 충실하게 연기하면 된다.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도중에 아무리 비극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해도 결과는 정해져 있으니까 안전하지 않은가. 마음껏 즐기면 된다.

ㅋㅋㅋㅋㅋ 최근에 재밌게 들었던 가설(?)
맞아. 나 지금 모동숲이나, 심즈하는 거였으면 이렇게 안 살지.. 이거슨 나태지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
그렇다. 현재의 상황을 만든 사람은 바로 나다. 다른 어느 누구의 탓도 아닌, 내가 만들어낸 결과가 현실이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영화를 어떻게 해피엔딩으로 만들어야 할까?”
나는 다시 전단지 뒷면에 줄거리를 적어나갔다. (생략)
“정말 영화 줄거리 같아.”
어느 날 밤, 상점 문을 닫고 청소를 하면서 이렇게 중얼거리고 이는 내 앞에 우주님이 나타나 말했다.
“그렇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처리하다 보면 두려움 따위는 저절로 사라지는 거야.

내가 좋아하고 또 맹신(?)하는 말.
사실 두려움이 가장 두려운데, 그것을 없애는 손 쉬운 방법!!!!!은 바로 그냥 하는 것. 그냥. 아주 심플하고 담백한 해법이다.

68;
내가 하는 말은 반드시 0.5초 내에 실행해야 돼. 전부 중요한 힌트니까! 그리고 이것저것 생각하지마. 0.5초 내라고 말했지? 힌트는 실행이 중요해! 움직여야 한다고!

73;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말했냐고? 응?”
“누구라기보다...”
“우주에 ‘기적’이 얼마나 쌓여 있는 줄도 모르잖아. 건방진 인간들이 왜 그런 수치를 함부로 정하지?”
“응? 우주님, 지금 화내는 겁니까?”
“화내지 않게 되었냐고! 기적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거야. 정원 따위는 없다고!” (생략)
“그러니까 주문을 하면 되잖아. 결정을 하고 주문을 하라니까. 우주는 항상 주문대로 이루어주는데,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면서 ‘역시 안돼.’라는 식으로 주문을 하고 있는 쪽이 너잖아! 사람들은 우주의 능력을 의심하지만, 그래도 ‘그런 일도 가능하지.’라는 식으로 무조건 받아들이고 말로 표현해보라고. 그렇게 해서 손해 볼 것도 없잖아. 왜 그렇게 기적을 부정하는 거야. 나는 그 심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78;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힘이 있다. 나는 그 사실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건 나도 정말 긍정하는 부분.
돈도 안 들고, 힘도 안 드는 말인데 언제나 훌륭하게 작용한다. 결과를 떠나서도 충분히 그 자체로도 가치 있음은 물론이고.

84;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몸과 마음에 쌓여 있던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힘이 있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중화되고 우주 파이프가 깨끗해져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채워지기 시작해야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무한 수긍!!!

103;
여기에는 시간차나 수정 현상이 발생한다. 지금까지의 주문이 눈앞에 나타나면서 상황이 바뀌고 이전의 주문과 새로운 주문 사이에 놓이는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새로운 주문이 실현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이에 좌절을 한다. 바꾸어 말하면, 그것이 승부처라는 뜻이다. (생략)
히로시가 해야 할 일은 빚을 갚은 이후의 인생을 생각하면서 “주문을 했으니까 그 시기는 반드시 찾아올 거야. 나는 계속 그 결과 쪽으로 다가가고 있어.”라고 믿고 시간차를 소화하는 것이다. 즉, 짜장면을 상상하면서 쌓여 있는 돈가스 덮밥을 먹어치우는 것이다.

시간차를 소화하는 것.

108;
“달리기 때문에 빚이 줄어드는 거라고.”
“네? 그게 무슨...?”
“너는 이미 빚을 갚는다는 주문을 했잖아. 그러니까 무슨 행동을 해도 그건 빚을 갚는 것과 연결이 되는 거야.”
“무슨 행동을 해도?”
“그래. 무슨 행동을 해도.”

111;
“그래! 이것으로 소원이 이루어졌어!”
우주에 주문을 했으면, 그 후 발생하는 모든 현상에 대해 이 말로 연결짓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이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설사 연인이 배신을 하더라도, 갑자기 가게가 파산을 하게 되더라도, 일에서 실패를 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괴로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래! 이것으로 소원이 이루어졌어!”라고.

118;
그럼 마음속으로라도 좋으니까, 그 사람의 미간을 향해서 ‘사랑의 빔!’이라고 말해. 알았지?

ㅋㅋㅋㅋㅋ폴킴의 spell이 떠오른다ㅋㅋㅋㅋ 진짜 어쩌면 나도 콘서트에서 폴킴의 스펠을 듣고 그가 좋아졌는지도 몰라. 💕

128;
네가 최근에 들은, 의류점을 그만둔다는 데에 관한 비판이나 조언들, 그거 모두 너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듣게 된 말들이라고.
잘들어. 드림 킬러가 나타나면 너 자신이 시험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돼. (생략)
드림 킬러는 주문을 한 본인의 잠재의식의 반발과 불안을 그대로 눈앞에 드러낸다. 그런데 이것 역시 커다란 힌트다. 히로시의 경우를 예로 들어 말한다면 익숙한 상황을 놓아버린 그 자신, 정확하게는 히로시의 잠재의식이 아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정말 괜찮은 것일까?” 하는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다.

잠깐 온 것 같은데, 드림 킬러.
지지 않겠소!!!! 내일 아침 텝스 한 회를 풂으로써 당당히 이겨주겠어😌

130;
상대방의 말에 화가 나거나 슬픔이 느껴지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본인이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략) 자신의 주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문제 없어.”라고 대답하면 된다. 그리고 자신을 향해 전적인 신뢰와 사랑을 전하고.

135;
사람은 에너지 덩어리야. 그리고 모든 것은 우주의 진리로 연결되어 있지. 하지만 우주에는 지구상에 있는 각 개인의 에너지를 판별하는 능력은 없어. 자신을 다루는 방식은 주변 사람을 다루는 방식이고, 자신에게 던진 말은 주변에 던진 말이야. 그러니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거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도 행복하지. 그것이 바로 우주의 진리야.

맞다. 그래서 내가 오늘도 더 단단해져야 하고, 곧이 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쉽게 생각해보면 우리는 늘 산뜻하고 행복하고 담백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지 않는가?
바로 그 이유다.

147;
“아니, 심리학 강좌를 듣고 싶기는 한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좀 더 빚을 갚은 뒤에 검토해보려고...”
“너는 돈의 구조도 모르고 있는 거야? 돈은 선불 시스템이라고!”
“선불 시스템이요?”
“돈을 원한다면!”
“원한다면?”
“지금 당장 돈을 지불해!” (생략)
“여기서 주저하면 에너지가 정체되고 우주로 보내는 주문도 막혀버린다니까!”

물론 절약과 검소는 중요하지만, 언젠가부터 이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 것 같다.
사람과의 일처럼 세상과의 어떤 것도 공짜는 없다고 생각했다. 대개는 나의 노력과 시간을 지불하는 것이겠지만, 어떤 것은 돈도 지불해야 했다.

157;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했을 때 우주 통장에 입금이 되는 이미지를 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상사에게 야단을 맞았을 때, 조깅이 힘들 때, 공부가 힘들 때 등등 ‘노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에는 노동에 대한 시급이 우주 은행의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다. 더구나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이자가 붙는다. 그 저축은 우주 은행 통장에 쌓이게 되고 이윽고 현실이 되어 눈앞에 나타난다. (생략)
‘감사합니다’로 잠재의식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사랑합니다’로 잠재의식과 서로 사랑하게 되며, 새로운 가치관을 갖추어 우주로 주문을 보내는 것, 이렇게 내가 우주님으로부터 배운 내용은 심리요법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었다.

이 역시 내가 생각하는 세상에 공짜가 없다와 일맥상통.
불교적으로 말하자면 업보랄까.

160;
우주는 모든 사람에게 각각 하나씩 존재한다. 그리고 그 우주 안에서 발생하는 일, 눈에 보이는 현상, 모든 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168;

“(생략) 능력은 필요에 맞추어서 우주에서 보내준다는 걸 기억해.”
“... 그게 정말입니까?”
“능력도 주문이거든.”
“네? 능력이 있기 때문에 주문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반대라는 말입니까? 주문을 하면 능력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고요? 그건 지나칠 정도로 긍정적이고 쉬운 것 아닙니까!” (생략)
나약한 사람이 흔히 보이는 언행이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원하는 것이 있어도 ‘~이니까 무리야.’ ‘~는 힘들어.’라고 변명을 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또 교활한 사람은 이런 식으로 변명을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서 ‘마음먹으면 할 수는 있지.’라는 희망을 남기려 한다. 이런 식으로 발전이 없는 고리 안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은 정말 싫다. 지구는 행동의 별이기 때문에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지구로 내려왔을 텐데도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생략)
그렇기 때문에 만약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에는 우주를 향해 이렇게 말하면 된다
‘능력은 샘솟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를 믿고 행동하면 된다.

지구는 행동의 별이다.
그리고 칸트가 옳았다. ‘당위는 능력을 포함한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이란, 내게 해낼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는 뜻.
대체 언제냐, 약 6년 전 교수님께 들은 말이었는데도 여전히 내 안에 크게 자리하고 있다.

177;
“하지만 연내에 히트곡을 내고 싶다는 주문을 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으니까 당연히 그런 기분이 들 수밖에요.”
“그게 아냐! 기한이 지났을 때에는 더 큰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야!” (생략)
우주에 기한을 정한 주문을 하고 우주가 보내준 힌트를 실천했는데 원했던 날까지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커다란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즉,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기한 안에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우주가 보다 드라마틱한 연출을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즉, 우주 자체도 그 주문을 마음껏 즐기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우주는 자신을 믿고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의 주문을 좋아하니까 이자를 당당하게 요구해도 괜찮다. 그렇게 외치면 우주는 더 신이 나서 보다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뭐야, 이루어지지 않았잖아.”라는 말은 금지다. 눈앞까지 다가와 있던 멋진 전개가 한순간에 사라져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05;
“인간들이 좀 더 행동하고 싶다, 스릴을 맛보고 싶다고 말해서 지구에 공포나 슬픔까지 준비해둔 것인데, 당사자인 인간들은 그런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렸을 뿐 아니라 공포나 슬픔에 발목이 잡혀서 행동을 하지 않는 딜레마에 빠져 우울증까지 걸리고 있으니... 주문을 받는 쪽에서 보면 정말 한심할 수밖에 없지.”

208;
어머니에게는 어머니의 인생이 있다. 아버지에게는 아버지의 인생이 있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인생이 있다.
단, 자신의 우주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자신의 우주만이 스스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세계다.

나의 우주.

218;
원하는 자신이 되거나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이미 그런 자신이 된 것처럼 연출을 하는 것은 우주로 보내는 강력한 주문이 된다. (생략) 우주는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우주는 현실과 가상의 현실도 구별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출을 하면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227;
“혹시 오늘 세 번의 사건, 우주님이 미리 설정해놓은 것입니까?”
“내가? 내가 아니라 그건 우주의 규칙이라고 말하는 거야.”
“하지만 내가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왔다면 자동차는 구입하지 못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 그게 정말 중요한 거야.”
주문을 했는데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때, 이 중에서 어떤 것을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주문을 한 뒤에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 현상이 두 번 계속되었을 때, ‘두 번 발생한 일은 세 번 발생할 수 있다’고 불안감을 느끼고 포기하는가, 아니면 ‘세 번째의 정직함’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행동을 하는가. 이것이 주문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이다.

233;
“돈을 낼 수 있는 나는 대단한 인간이다!”를 하루 10회 말하라. 그리고 돈을 지불할 때에는 돈을 향해 반드시 이렇게 말하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친구를 데리고 함께 오십시오.”라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돈이 들어왔을 때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세면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기분이 좋아진 돈은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에게 모여들 것이다.

244;
“(생략) 사실 우리는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간다고 생각하지만, 우주에 시간의 개념 따위는 없어. 굳이 말한다면,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른다고 말하는 쪽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
“미래에서 과거로?”
“지금의 너는 채무를 모두 변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의 네게 메시지를 보낸 거야.”
“그게... 10년 후의 나는 어떻게 됩니까?”
“너 바보냐? 그걸 체험하고 싶어서 지구로 내려왔는데 내가 미리 가르쳐주면 무슨 재미가 있냐?”
“...”
“굳이 말한다면 미래의 네가 보내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면 돼.”
“미래의 내가 보내는 메세지?”
“그래. 그것이 우주로부터의 최고의 힌트이니까. 그리고 현재의 너는 과거의 네게 힌트를 보내는 거야. 사랑과 신뢰를 함께 담아서. 자, 과거의 네게 메시지를 보내봐.”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고 있다고 하잖아. 즉, 미래로부터의 목소리는 과거에 전달되는 거라고. 과거는 바꿀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과거를 향해서 크게 소리치라고!”
나는 시키는 대로 과거의 나를 떠올리며 힘주어 말했다.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지금 포기하면 안 돼. 너는 반드시 행복해질 거야. 미래의 너는 정말 행복해져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네게 감사할 거야. 그러니까 부탁이야. 포기하지 마. 절대로 포기하지 마.”

247;
우주님’, ‘미도리’, ‘가라스덴구’는 간단히 말하면 나를 찾아온 ‘직감’ 같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지금도 이루고 싶은 일이 있으면 우주에 주문을 하거나 질문을 하고, 힌트를 얻는다. 대부분은 아침에 조깅을 할 때 이루어진다. 그리고 힌트를 얻으면 즉시 행동에 옮긴다. 나의 일상에서는 이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갸우뚱하던 사람들도 여기에서는 끄덕이게 되겠지?
나의 직감이 외치는 대로 ‘행동’할 것.
저 멀리 미래에서 나는 지금의 나에게 신뢰와 사랑을 담아 이야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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