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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나현이가 우리 엄마아빠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줬다고 한다. ㅠ 나 왜 울어? ㅠ
언제 커서 딱딱 할버지, 딱딱 할머니 라고 글씨를 쓰다니. ㅠㅠ



올 해를 맺으며.
❤️🧡💛💚💙💜🤍🖤
내가 너무 사랑하는 우리 학교, 그리고 동료들.


오늘은 사실 기말고사 첫 날인데 바빴다. 마음이 바빴고 실제로도 바빴다.
그래도 다정씨가 있어 다행이다. 차도 태워주고, 다이슨 청소기도 선물로 주었다. (그댄 천사… ?)
우리 집 밑에 차를 주차하다 긁혀도 1도 개의치 않는 쿨함.. 나는 다정씨의 마음에 비하면 정말 턱없이 모자라다. 반성해. ㅠ
그냥 모든 게 고마워, 다이슨 때문이라 하고 저녁을 샀다. 우리가 좋아하는 돈가스!
투썸에서 아로마 노트 아메리카노를 따뜻하게 포장해서 연습실에 갔다. 어느덧 우리는 베토벤의 미뉴에트를 배우고 있다.
아는 멜로디라 그런지, 연습 시간을 줄여서 그런지… 무지 재밌었다. 내 손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다니. 그것도 바이올린으로 말이야.
레슨을 마치고는 왕보와 반쯤은 걷고 반쯤은 택시를 타서 집에 왔다. 혼자였다면 걸어왔을테지만 왕보가 배고파해서 얼른 올 수밖에 없었다. 집에 와서는 블로그도 하고, 스우파/스걸파도 보고, 치킨도 먹고.

전종환 아나운서의 인스타를 보면 즐겁다. 간결하지만 재치 있는 사람.
마치 ㅂ부장님처럼.
그래서 샀다 이 책도. 사람이 매력적이면 반드시 책을 사게 되는… 그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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