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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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오는 길, 왠지 힘이 안 났는데 차 타고 내려가는 ㅂ부장님 만나서 인사했다. 키키킼ㅋㅋㅋ 환하게 웃으시는데 그후로 텐션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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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교무실에서 탄내가 나서
“??? 부장님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했더니ㅋㅋㅋㅋㅋ 자기 심장을 왜 부여잡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혼자 개빵터졌네ㅋㅋㅋㅋ
그리고 심부장님은 자기 속이 타는거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진짜 인사위는 조심해야겠다^^;;;;;
특히 언행도 조심해야겠다 앞으론..^^;;;;;
무튼 나는 에셔 전시 보러감😌 501팸이랑 보고 닭한마리까지 뿌실예정!

교무실 오니까 ㅇㅅ오빠가 선물해준 티세트랑 내 뉴발 운동화가 도착해있었다 ㅎ_ㅎ 뿌듯
1365때문에 서로한테 전화했는데ㅠㅠㅠㅠㅠ진짜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소중해 우리서로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만으로 힐링ㅠ
나는 진짜 아가들한테 받는게 더큼ㅠ ㅇ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책도 팔고, 결재도 다 올리고, 오늘 할 건 다 하고 돌아갑니다~~~ 😁

이따 집 가면서 살 것들.
-화병
-코스터
-매직
-북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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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샘을 위한 선물!

사실 그동안 책선물 말고는 제대로 해드린 것도 없다. 내가 이정도로 당연하게 느낄만큼 그저 베푸신 라샘ㅠㅠ
은퇴 선물이자, 스승의 날 선물🥰
서울은 미친 벌써 전부 매진이고.. 그나마 갈 수 있을 강릉으로.. 일단은....
샘 여행겸해서 친구분이랑 다녀오심 좋겠다. 그래서 두 장!
어제 손목사님이랑 셋이 커피 마시는데, 이문세 콘서트는 버킷리스트라고 하셔서. 이정도도 내가 못해드릴까! 라샘은 2017년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이신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