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상
현충원 갔다가, 우리반 아가들이랑 한스델리 갔다가, 혼카 하러 토마스피 갔다가 형주니 만나서 이야기하고, 인생네컷찍고, 겜방에서 놀고, 곤지암 본 날.
매우 바빴지만 아직까지 울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선생님이 희생할게, 즐겁게 지내주렴.
일찍 마쳐서 기쁜 탓이었는지 몰라도,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예뻤던 날. 건물 창에 하늘이 한아름 담겨있는데 너무 예뻐서 찍었다.
웃긴 페메 둘. ㅋㅋㅋㅋㅋㅋ
하나는 양승윤, 저게 언제야.. 합창대회 전날인가 아형이가 승윤이좀 달래달래서 쓰던 핫팩 주며 응원했던 건데..
ㅋㅋㅋㅋㅋㅋㅋ핫팩이 늙고 있대ㅋㅋㅋㅋㅋㅋㅋ못살아 너무 귀여워ㅠㅠ
또 한형준이랑 곤지암 보기 전에 찍은 건데, 곤지암처럼 나온 사진ㅋㅋㅋㅋㅋ
그걸 또 화지니는 귀신같이 보았네.
도담언니가 쓰리씨이 립스틱을 .. 그냥 새거로 줬다ㅠㅠㅠㅠㅠ
난 왜인지 화장품엔 욕심이 딱히 없기도 하고, 필요할 때만 사는 편이라 저런 립스틱 대환영!!
승재가 찍어준 나. 그리고 건영이가 써준 내 이름.
작년엔 형주니 올해는 건영이ㅋㅋ
이런 스윗한 놈들.... 내가 어떻게 안 사랑할 수가 있나~
비온 뒤라 땅이 질어 힘들었을텐데,
다시 보니 새삼스레 또 귀엽다.
저녁 사주시기로 한 날..
새벽부터 심쿵 !
부장님 없었으면 난 어떻게 살았으려나ㅠㅠ
정인이가 주말에 천안 다녀왔다고 선물로 준 호두과자!
빼꼼처럼 느릿느릿 와서는 “이거요” 하고 눈도 안 마주치며 주는 너. 해외도 아니고, 국내 여행에서 내것을 챙기다니.. 난또 감동이 쓰나미..
우먼카인드랑 뉴필로소퍼를 .. 1년 정기 구독했는데.. 주기로 했던 파우치 사은품이 안오는 거다ㅠㅠ
그래서 .. 전화했더니 보내주신 파우치!
ㅋㅋㅋ예쁘다. 아직 쓰고 있진 않지만 괜히 받고 싶었어.
군자의 특성으로 캘리그라피를 하랬더니..
이렇게 정⭕️답⭕️을 쓰는 건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군자다!
우리 아들.
머리를 자르고, 눈썹 스크래치까지 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우리반 단톡방에 저렇게..
어떻게 내가 널 미워하니~~~
우리반 공주들이랑 건영이가 머리 땋아줬다.
근 몇년만.....?
머리 땋은 거에도 내가 예쁘다며 칭찬을 쏟아내는 너희가 더 예쁘다. 정말로!
부장님이랑 저녁 먹기 전에 태림이랑 우체국 방문 !!
엄마한테 택배보내기 위함인데
태림이 왜 같이 갔더라..
아마 그냥 교무실 놀러왔다가 내가 같이 가자고 했던 것 같다. 벚꽃 아래에서 사진 찍어주는 샘은 나밖에 없을거다아~~
마포 신라스테이!!
난생처음 가는ㅋㅋㅋㅋ호텔 뷔페ㅋㅋㅋㅋ
다시 보니 나는 부장님한테 진짜 효도해야겟다..
부장님한테 부끄러워서 많이 찍지 못했지만, 새우초밥 짱 맛있었다. 쌀국수도 그렇고!
다 다 다 다 맛있고 좋았던 날.
부장님 사랑해요!!! 공덕에 집 사서 효도할게요
구피 집에 꽃이 폈다고 보내준 엄마.
진짜 신기하다. 물에서? 갑자기? 꽃?
좋은 일이 생기려나보다.
예쁜 우리 동네랑 학교에 벚꽃이 만개했다. 아래 사진 둘은 급식실가는 길에 헉!!!!하고 찍은 것. 너무 예뻤다.
내사랑 성미샘이랑 ❤️ ❤️
교무실에서 가끔 4,5교시 없을 때 밥먹고 성미쌤이랑 갖는 코히타임이 참 좋다.
성미샘 프사랑 상메가 나다ㅋㅋ
“나도 딸 있으면 좋겠다1ㅎ~” ㅋㅋㅋㅋㅋ
전승표를 제끼고 내가 등극이라니..
문득 문득 첫 학교에서 너무나도 좋은 샘들을 만나게 되어 분에 넘치는 복을 누리고 있단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더 감사하고 겸손해야지.
내사랑 204❤️
어쩜 이렇게 하나 하나 안 예쁜데가 없니~~
작년과는 또다르게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새끼들. 샘이 더 잘할게. 일년동안 많이 생각하고 많이 크자 우리.
이것도 우리 부당님ㅠㅠㅠㅠ
아침부터 찹쌀떡을 주문하셨다며 주셨다.
당신은 1004..
사랑하는 우리반 ❤️
벚꽃아래에서도 찍었다.
태우기는 위에도 나오고 요기에도 있네ㅋㅋ 예쁜것.
꺅 우리 규보..
너는 츤데레.
너와 그때 2시간(?)이라는 상담(이라 쓰고 회의라 읽는다ㅋ)을 하고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
너가 날, 나도 널 많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아.
나보고 부장님이라 부르게 하지 못하는
1부장님..ㅋㅋㅋㅋㅋ(구 베프)
안그래두 성미샘이랑 셀카찍으며 놀때.. 되게 바쁘신 것 같아 맘이 쓰였는데, 부장님도 그런겸해서 티타임에 초대하신 듯 하다.
참.. ❤️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급 점심약속!
학교 앞 백반집에서 냠냠
예쁜 우리 부장님이랑❤️
배터지게+급하게 먹고 귀환ㅠㅠ
후이보스티 사다드린단걸 깜빡.. 정신봐ㅠㅠ
똥개 안땅우가 찍은 나ㅋㅋㅋㅋ
에휴 ! 말좀 잘 들어라 ~~~~
그리고 이날은 교무+연구+혁신의 그랜드 협의회였다고 한닿ㅎㅎㅎ..
장님부터 감님 등등 나까지 쪼로로 구파발 산을 넘었다ㅋㅋㅋㅋ
연구부장님과 어쩌다 둘만 찢어지게 되어 내가 찍어드린 부장님!
어쩜 .. 나보다 늘씸하심 ㅠㅠㅠㅠㅠ헝
ㅎ... 협의회 실화냐
휴가는 생각보다 엄청 좋았지만!!!!
귀가 시간 실화냐?
아직도 생생하다.
다녀와서 늦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부 카드 결제까지 하고도) 집와서 폭풍 화장실 청소를 했다지^^
한형준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사랑하는 형주니 ❤️
은쏘니한테 싸인도 받고!
은갈치 인증 🙊
선물도 받아따ㅋㅋㅋㅋ 꺅
201 수업 갔다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참 .. 또
예도샘은 이런거에.. 기부니가 .. 조아지자나..
멘붕 제대로 온 날.
점심먹고나니 너에게 온 문자.
내가 너를 이해하고, 토닥인 것 같은데
아직은 한참 모자라구나- 했던 날.
교사로서 나에게도 큰 의미였던 날.
우리는 교회 카페에서 5교시에 만났었다. 너는 아이스초코, 난 아아메.
하나 더 먹으랬지만 안먹는 널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더 넓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 더 너를 품는 내가 될게.
205태히가 ㅋㅋㅋㅋㅋ재히랑
보라는 영화는 안보고..
웬 화장품으로 이렇게ㅋㅋㅋㅋ
귀엽게 ㅠㅠ 그래서 또 널 용서했지..
우리반 쪼꼬미 n번째 승재씨.
내가 이 수업을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너. 1등으로 휘리릭 써내서 짜증이 날려고 할 때에 나는 깜짝 놀랐어.
너의 지난 일년이 떠오르며, 안쓰럽기도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했어.
또 더 넓은 내가 될게. 선생님이 될게.
피카츄에 여럿 있는 내이름ㅋㅋㅋㅋㅋㅋ
가끔 볼 때마다 나중에 누군가의 중학교 도덕샘으로 기억되겠구나 싶어 종종 새삼스러워진다.
해피 금요일(창체의 날) !!!!
어떻게 지나간건지..
‘아 좋다~ 매일 이랬음 좋겠다~’하자마자
종례..? 무엇?
우리 건영씨..
봉샘께 혼나고 사과 편지를 써야 한다며 투덜투덜.
내 손에 볼펜을 묻혀서 갑자기 완성시켜준다며.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내 새끼..
그만 아프자~ 좀 ~~ ㅠㅠ
첫 동아리 외부활동!
놀숲에 갔다.
다행히 애들이 좋아해줬다ㅎㅎㅎ
내가 젤루 사랑하는 부장님이랑 드디어 셀카!
매번 먹고 이야기하기 바빳다ㅋㅋㅋㅋㅋ
우린 북+만화카페에서..
수다만 어엄청ㅋㅋ
이제 나도 그냥 부장님한테 하소연도 하고,
주책도 부리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
그리고는 희지니땜이랑 라쌤이 주신 뮤지컬을 보러 양재!!!!
양재 지명도 보고ㅋㅋㅋㅋㅋㅋ
인생 쌀국수..ㅠㅠ 분짜 실화?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삼총사!!!
손호영 나왔는데
오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잘+음색 어쩔거야..
39이라던데 .. ....??
언니한테 내가 밥+커피 모두 쏜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진짜 오랜만에 우리 데이트했네!
언니야 속상해하지말아라아~
나는 니 편이야!!!!!!
너를 속상하게 하는 사람이 밉다 미워 이긍
일욜아침은 혼밥!
이게 엄청 먹고 싶어서 움직였다.
예전같으면 떡볶이도 시켰겠지만..
놉..
아껴야함미다..
교육청 출장 !!! 꺄악
독립문에 내려서 택시타는 방법(터널로해서 연대로 가주세요)이 있다는 걸 ..
왕꿀팁 ❤️
정은샘이 밥도 사주시고..
끝나고 슈펜에서 내 인생신발 하나 더 사고!
정옥이를 기다리다
컨디션이 안좋아 급 귀가ㅠㅠ
왜 이날 두드러기가 났을까. 의문 ..
벌써 일년이 흐르고, 졸업사진을 찍으러..
하ㅋㅋㅋㅋㅋ
왜 전날만해도 졸사찍는거 알았으면서
왜!!!!!! 당일에 까먹은거야!!!!!!
그랬으면 셔츠입엇을텐데ㅜㅜㅜㅠㅠㅠㅠ
수경언니가 산 수지 트렌치코트ㅋㅋㅋㅋㅋㅋ
40만원 실화?
내가 입으니까 .. 왜 넝마같죠
ㅋㅋㅋㅋㅋㅋㅋ감기는 맛이 다르다던ㅋㅋ
정말 그랬다ㅋㅋㅋ
이날도 점심 후 성미샘이랑 코피한잔 햇구나
ㅋㅋㅋㅋㅋㅋ주1회 이상은 갖는 티타임.. ❤️
이날은 경희샘도 함께! ㅋㅋ
저 꽃의 잎이 향이 독특해서 모기퇴치에 직빵이라고..
연수 신청 ✌️
부장님의 칭찬..
사실 의도는 따로 있는데에..ㅋㅋㅋㅋㅋㅋ헿
병기샘이 주신 박카스..
제자분이 오시며 주셨다는데!
감사합니다아아아아 💕
우리 혜미니~
담임샘과 상담이 무서워 내게 ㅋㅋㅋ..
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떠오른 것.
나도 너의 나이쯤에 친구가 전부였던 것 같다. 내 우주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도 친구가 아닐뿐, 나의 우주를 특정 어느것으로 지정하는 것 같아. 이점에서 과연 내가 너보다 성숙할까?
아마 우린 비슷한 이유로 같이 성장하고 있는 거겠지. 네가 어떤 이유로든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야. 또 다음날에 바로 나와의 약속을 지켜줘서 고마워 예쁜이.
힘든 일을 마치고!
교무부장님께서 주신 용돈으로 진수성찬을 👏
다들 눈물 콧물 쏙 빼고 수고하셨습니다아아아
그나저나 저 와규 초밥ㅠㅠ인생 초밥 .. 새우도 ㅠㅠ
으악 믿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믿음ㅇㅏ ㅠㅠㅠㅠ
지짜 말도 안된다
내가 우리엄마랑 널 얼마나 예뻐하고 좋아했는데
어쩜 아가가 저렇게 생각이 깊고 말을 이쁘게 하냐며 ㅠㅠㅠㅠㅠ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예쁜 눈을 하고 있네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 잘 컸다ㅠㅠㅠㅠㅠ
이게 랜선 이모인가..
진짜 믿음아 ㅠㅠㅠㅠㅠ
마음이도 많이 컸네ㅠ
보자마자 캡쳐해서 엄마한테 자랑했다
믿음이 보라곸ㅋㅋㅋㅋㅋㅋ
내가 키운줄.. 왜 뿌듯 ...,?
컬러테라피 연수..
기대했는데...
이삭토스트 덕분인줄 알아라..
청소좀 열심히 합시다
이날이 구진이 생일이었던가~
시간이 빠르다 정말
으악 내사랑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안귀여운데가 어디니..
요즘 ㅋ남을 따라한다며
ㅋ을 쓰시는 형준씨
ㅋㅋㅋㅋㅋ칫
하루 종일 노잼이었던 날
도담도담에서 6,7교시 무려 두시간 누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원규랑 재형이 조퇴라니
당혹ㅎ....
학부모님 상담을 하고~
네일을 하고~
수경니랑 초밥(괜춘한게 뭔가 미지근해서 난 불호! 내기준 초밥은 좀 차가워야 맛있는 것 같다)
해인씨..
수경언니가 참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찍어주면서 한참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달달하다 //-//
아트박스에서 언니가 뭐 사는 동안
지쳐서 앉아있는데..
내 옆에 곰돌이도 앉아있었다고 한다
이날도 맥도날드를 지나칠 수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가 찍어준..
일본 영화 필터 사진ㅋㅋㅋㅋㅋ
우리 정훈이는 3학년 형아가 되어도
이렇게 사랑스럽다니ㅠㅠ
ㅋㅋㅋㅋㅋ내 옆에서 엉덩이 춤을 추는 16살이 세상에 또 어딨을까~~~~
아낌없이 주는 수경..
ㅋㅋㅋㅋㅋㅋ큰일났다
언니가 결혼하면 나는 뭘 해야하나..
최소 식탁각인가.
지금부터 차곡차곡 모아둬야겠다..ㅎ
난생처음 마장역
겁나 조용한 동네.
청주 외곽정도?
저 카페도 참 좋았다.
그냥 기분이 좋았었던 때라고 한다
오랜만에 누군가를 기다린 시간!
닥터 로빈!
한쪼리가 그렇게 칭찬일색이었던 가게
맛있었다. 단호박 좋아하는 나에게는 취저 ❤️
그리고 공덕 프릳츠!
역시 가게든 교사든 자신만의 컨텐츠가 중요하다..
일단 저 고유함만으로도 손님 만석..
계산하려는데 15분기다린건 정말..
ㅋㅋㅋㅋㅋ
(아아메는 산미가 남..... 나중의 나야 잊지마렴)
여름에 방콕 !!!!! 꼭 가자 제발
드디어 방콕 가는건가 나 !!!!
맥날병 제대로 와주셔서
무려 연신내 내려서 먹고 걸어옴ㅋㅋㅋㅋㅋㅋ
비도 오는데!!!!
고생했다 나야 ..💕
개융이가 준 선물..
너도 사회초년생이면서 무슨 맨날 비행 선물을 주냐ㅠ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쓰고 기프티콘을 보내겠다.
까먹지 말자.
고마워 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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