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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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언니에게 튤립이 도착했나보다. ㅎ_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의 인증샷
뿌듯한데🌷

2
느지막히 일어나 왕보랑 정아랑 찜닭을 먹었다. 그리고 커피를 내려 마시고 왕보가 갔다. 청소를 했고 공부를 했다. 또 커피를 내려 마셨다. (진짜 커피 쏴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는 내가 사준 주재근 소보루 빵과 함께 먹었다. (더 마시쎵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지연이 생일이라서 선물을 보냈고, 간단한 근황을 나누었다. 지연이가 올해부터 청주에 드디어 왔다고 한다!(루카추카추카) 그리고 가람이 언니에게서 튤립 도착 카톡을 받았고, 이불을 세탁했고, 공부를 했다. 저녁으로 멸치칼국수를 정아랑 먹고 공부를 했다. 정아와 집 옆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하고 돌아와 땅끄부부 리스트를 1시간 정도 했다. (아기상어 edm 만든 사람 나와..🚬) 샤워를 하고 빨래를 하고 공부를 했다.
하루가 끝났다🤓
중간 중간 청소하고 설거지할 때 폴킴이 노래를 불러주었다. ‘커피 한 잔 할래요’ 진짜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배실 배실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