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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부장님 옆에서는 웃을 일이 참 많다.

어쩜 저렇게 위트있으실까, 하다가
어쩜 저렇게 다정하실까, 하다가
어쩜 저렇게 생각이 깊으실까, 하다가
어쩜 저렇게 품이 넓으실까, 하다가
결국 참 좋은 분이라는 생각까지 이른다. 매일.

오늘은 같은 학년부여서 수업참관을 교감샘이랑 함께 들어갔다. 그런데 정말 교감샘 말씀처럼 ‘우리는 그동안 한문을 잘 못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 목에서 점점 나아가는 한자라니,
아마 내가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때 ㅈㅂ부장님을 만났으면 지금쯤 한문 천재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의 뛰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만큼 매사에 여유있고 기품있다.
학교에 그분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줄곧 나는 왜인지는 몰라도 항상 신뢰한다 그분을. 그냥 무작정 좋은 사람.

정말 정말 사모님이 엄청 부럽다.
ㅋㅋㅋㅋ
근데 교감샘 말씀으로는 사모님은 더더더더 훌륭하다고 하시니 ㅠㅠ
정말 끼리끼리 만나는 건 싸이언스인가보다 흑


그리고 운동은 정말 싸이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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