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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원 가는 길, 버스 기사님께서 내리는 승객에게 뒷문을 열어주기 전에 “안녕히가세요~”하고 인사를 해주신다. 이에 내리시는 분들도 다들 인사를 해주신다. 큰 힘 안들이고 모두가 기분 좋아지는 법.

2. 시간 순 일기 시작❣️


어제밤 자기 전 .. 결국 블루투스 스피커를 샀다. 왜 ㅠ쓰던게 고장이가 난거야ㅠ 아직 왜인지 블투피커 욕심은 작아서.. 가성비 좋다는 걸루 샀당. 소리만 잘 들려줘!!! 제발 !!
위 사진은 폰으로 듣던 음악 채널 영상. 넘나 내방같고요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것 투성이. 게다가 베란다가 있어ㅠㅠㅠ워너비..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 추웠다.. 보일러를 켜뒀지만.. 어제 하루 종일 볕이 잘 들어서 집 온도가 높아진 탓! 그래서 아아주 뜨거운 물로 샤워를 했다(지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워를 하고서는 어제 밤에 자기 전 고민했던 샤워가운을 사야겠다고 단단히 마음 먹었다 ^ㅠ^



좀 더 체계적인 청소를 위해!!! •ㅁ•



아침에 파워 당당하게 지각해주신 다은이가ㅋㅋㅋㅋㅋㅋㅋ 건넨 젤리 햄버거. 그런데 한 통을 다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 너 코끼리 털었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드디어 도착한 큐티클 오일 !! 교무실로 도착했다기에 일등으로 가서 받았다(헐 효진샘한테 협의록 쪽지로 드렸어야했는데 미친.. 까먹었다 내일 꼭 드리기✔️). 바아로 챳! 뜯고 우리 성미샘 손에 1등으로 발라드리기💕 그리곤 뜨아를 내려주셔서 얻어먹었당ㅎㅎㅎㅎㅎ


드디어 창의 체험의 날 마지막 코스 봉사!
애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똑똑한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사라 쓰고 걷기대회라고 읽는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저번에 태풍때문에 못했던 걷기 대회 오늘 했다ㅠㅠㅠㅠㅠㅠㅠ 이리 저리 빙빙 둘러서 진관사까지 무려 찍고 해산. 그렇게 걸으니 막 10000보 찍었다. 10000보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다..
준영이가 내년에도 우리 담임샘해주면 안되냐는 말에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가ㅠㅠㅠㅠㅠ윽..
생각해보면 작년 애들보다 올해 애들이 더 아가같다. 심지어 건영이도 더 애교스럽고 아가같으니까. 여자애들은 더말할 것도 없고. 진로 1,2동안 내가 들어갔었는데 작년 같았으면 생각도 못할 만큼 조용히 집중하여 학습지 쓰고, 그리고, 영상보고. 담임인 내가 큰 힘 안들이게 하는 예쁜이들 고마워♡ 그리고 찬게 아니라 차여준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 인생의 깨달음도 주시는 귀요미들.


집에 오니 드디어 귤이가 왔다아 🍊
노지 귤이라 울퉁불퉁 못난이지만, 맛있겠지😌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집에 가서 이불 속에서 귤이나 먹어야지🍊

저녁은 어제 남은 약단밤과 물만두를 만들어 먹었다. 그리고 숙제하고 청소하고 세탁물 찾아오니 .. 학원 갈 시간.
너어어어어어어어어엉ㅇ어어어무 피곤해서 쨀까 3초 고민하다가 그냥 가기로 했다.
버스에서 대박 기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울 와서 동행하는 이 없이 버스에서 그렇게 기절한 거 처음이었다. 오죽 잘 잤으면 학원에서 겁나 초집중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타던 741을 내가 한 정거장이나 앞서 내렸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모든게 이해됐다. 훨씬 학원가기 편해졌다. 오는 길도 741이 최고시다.

월요일인데 벌써 졸리다아....
집에 가서 조금 일찍 자야지! 하고 마음을 먹지만 또 주섬주섬하다가 12시 넘어 겨우 잠들겠지ㅠㅠ

전일제라 쌩쌩할 줄 알았던 오늘인데, 역시 수업에서 얻는 힘이 없어서일까 오히려 더 다운되는 오늘.

하나 둘씩 삶의 질 향상템을 쟁여야지.. 더 강력한 집순이가 될테야🍵🛌

오는 길에 무셔운 뉴스를 봐서 교야에게


조심해야해.. 우리 몸뚱이가 최고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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