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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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오랜만에 피곤하게 일어났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칭찬 포인트가 많다는 것🤓
-교육청까지 직송 끝
-사서샘 드릴 시집 끝
-마스크도 챙겼고
-자리 정리도 했고
-수아 결석계도 했고
-각종 협의회도 했고
-책도 받았고(이거 진짜 너무 감사💕)
-연수일정도 미뤘고
-케어 예약해둔 것도 끝냈고
-피곤해도 애들 약속 깨지 않았다.
다만 나이스 임시 권한 안하고 나온게 족곰.. 맘이 쓰인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까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일단 우산 두개를 사서 애들도 쥐어주고 나도 하고.
요즘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이다. 언젠가 2019년과 2020년 사이를 떠올리면 ‘맞아! 그때 그랬지!’하고 떠오를 화두겠지.

드디어 내일 아무 일정이 없다. 🤸🏻‍♀️
못난 마음이 조금씩 고개를 내미는 것 같아서 더 바짝 힘줘야겠다.

영화관 대관한 오늘. 못난이 셋.

 

그리고 새롭게 뽑은 우리반 귀욤뽀짝이들. 벌써 만나고 싶고 보고 싶다.

대박 의식의 흐름인데,
아까 교육청 갔을 때 나름 재밌었다. 가는 길도 오랜만에 걷고 재밌고 진짜 맛있는 라면도 먹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핸드드립 카페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지금 내리는 비가 미세먼지랑 코로나 바이러스 싹 다 씻어주길.

아맞다! 짐 락커 내 차례가 왔다. 크크 내일부터 잘 두고 다녀야지.

아맞아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감샘이 인사자문위원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보니 김현아샘이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올해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추천한다며ㅋㅋㅋㅋㅋㅋ
아진짜 교감샘 너무 좋다구요ㅠㅠㅠ웃기고 멋있고 합리적이고 따뜻해 ㅠㅠㅠ 교감샘 다해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그래서 나도 ㅂ부장님 추천함ㅎ 함께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