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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내 삶을 이해하고 버텨내기 위해 쓰인 글들이어서 내 글의 시야는 넓지 않고, 살아낸 깊이만큼만 쓸 수 있는 것이 글이므로 나의 책이란 결국 나의 한계를 모아놓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안다. [각주:1]

 

저자는 자신의 글을 위와 같이 표현했다.

나는 이 글을 빌어, 나를 이렇게 표현하면 되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1.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9p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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