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021.7.8.목

꼬마대장님 2021. 7. 8. 23:31
반응형
SMALL


이러니, 내가 제일 사랑하는 친구로 늘 샘을 꼽죠.
마침 <가슴 뛰는 소설>을 그제 다 읽어서 더 함께인 기분이에요.
강주은씨 책은 아직 블로깅을 다 못 했는데.. 내일 학교에 가서 얼른 마무리 해야지.

어떤 대화가 가장 즐거운지 서로 아는 친구.
혹 모른다고 해도, 집에 가는 밤이면 달이 나를 따라오듯 가장 즐거운 대화로 귀결되는 친구.

근래에는 비가 엄청 쏟아지니 창문에서 개구리 소리가 엄청 크게 난다. 개굴개굴개굴쌔쑬.
소리가 정말이지 왕성해서 꼭 된소리처럼 들린다.

오늘도 어김없이 <휴먼카인드>와 선풍기와 재즈랑 함께.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