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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9.화

꼬마대장님 2021. 6.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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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소시 이후로 입덕한 여돌이라니. 😭
이달소 진짜 다들 웨 않들어요? ㅠ ㅠㅠㅠㅠㅠ
츄가 너무 좋아서 듣기 시작한 건데 ㅠㅠㅠㅠ 진짜 칼군무랑 노래도 좋아ㅠㅠㅠㅠㅠㅠ 우리 츄도 열심히 하니까!!! 나두 이 여름 열심히 살테다!!!! ❤️‍🔥
(좋아하는 가수 활동에 맞춰 사는 걸 즐기는 편)

어제 오랜만에 정아랑 (올해 첫)배드민턴을 치고 땀이 엄청 많이 났다. 씻어도 온 몸이 후끈 후끈. 너무 개운하게 잘 자서 ‘오늘도 운동하고 싶다ㅠㅠ’ 혼자 생각하다, 정아가 치자고 해서 얼마나 기뻤던지!!
과외하는 날이라서 안 칠 줄 알았는데ㅠ 땡큐 씨스ㅠ

옐박이랑 학교에서 이야기하다가 요즘 헬창이 된 그녀에게ㅋㅋㅋㅋㅋㅋㅋㅋ 기구 사용법을 배우기로 했다. 다음 주에 옐박 헬스장가서 배우기로ㅋㅋㅋㅋㅋ
기대된댜!! 진지하게 기구 배운 적은 없었어서 궁금🥺


예에🤍
몇 주 전, 풀었던 꼬꼬무 퀴즈 당첨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벅 아메 받았다. 요즘 한 달에 최소 두개씩은 당첨되는 듯?


이건 아까 4교시 5반 현ㅅ가 그려준 그림.
조금 겉도는 아이인데, 자습을 주니 내 옆에 와 손에 그린 그림. 다른 애들 같았으면 안 된다고 했겠지만 너라면 내 손등쯤이야.
어어어어어어어엄청 잘 그린다고 매 수업 마다 ㅎㅅ의 그림 노트를 보며 칭찬해주지만, 그래도 매번 듣고 싶나보다. ㅎㅎ 뭐 그정도는 정말 얼마든지 해줄 수 있지! 나한테 너무 별 게 아닌데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는 일에 나는 왜 이렇게 약해지는 것일까. 변할 생각은 없지만 문득.
(그래서 정아는 강주은 ‘여사님’이랑 비슷한 거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사님을 상당히 강조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최준이 2020, 2021을 휩쓸긴 했다.


사각 관계.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우리 귀요미들💗
오늘 3교시 보강으로 3학년 들어갔다가 진짜 뼈저리게 느꼈다. 올해 아기들은 진짜 선물임을. 내가 너무 익숙해져버려서…… 진짜 선물인 걸 깜빡하고 있었다니. 아주 교만했다.
사랑하는 우리 귀요미들🤍
정말로 마지막 ㅇㅊ에서의 해를 위한 선물들💛


다시 돌아와 바이올린 레슨을 하고 집에 가는 길.
드디어 바흐의 미뉴에트 1, 2, 그리고 3(우리가 익히 아는 그것 맞다)을 연주했다. 그리고 다음 주면 슈만의 행복한 농부를 연주할 예정.
어제 심신을 위해 연습했던 건데 그 힘이 꽤 크고 좋아서 평일에 종종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진짜로 교무실에 우루루 애기짓하려구 오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다해ㅠㅠㅠㅠㅠㅠ
언제 또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까ㅠㅠㅠ
내일 더 더더 더 더 예뻐해줘야지❤️‍🔥

윽ㅜㅜㅜㅜ 집 오는 길에 갑자기
우리반 애들이 (그동안 한 번도.. 단 한 마디도 안 하던.. 아이들이)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내용인즉슨 시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기여어ㅠㅠ 애들이 시험때문에 빡빡하던 군기(?)가 빠지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귀염포인트다 이말이야ㅠ

삉ㅠ
ㄷㄷㅏ랑해 쌤두ㅠㅠㅠ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드민턴+제자리뛰기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
정아랑 “마지막 50개만 하자.” 했는데 공이 없는 것..? 내가 분명 날아오는 셔틀콕을 쳤는데…. 공 어디???
하고 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 무슨 일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꽃 셔틀콕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여기에 박힐 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긴 채로 종료된 운동ㅋㅋㅋㅋ
그래두 집 와서 보니 40분 유산소!
씻고 누우니 세상 개운하고 시원해🤍💛
행복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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