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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20.화
꼬마대장님
2021. 4. 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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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께서 신호 걸리는 구간마다 무얼 쓰시더니 주셨다.



아주 가까운 이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이도 아닌데 짧은 손글씨가 주는 힘이란.
아침을 작은 손편지로 여니까 무척 보드랍고 사랑스러운 기분이구나.
그렇다면 나도 지형이에게, 우리반 아가들에게 해봐야지💗 엄마도 아빠도 정아에게도.

게다가 소란의 이토록 따뜻한 노래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뷰민라 같은 페스티벌은 가본 적 없지만, 진촤 노을 지는 페스티벌 막공 느낌 낭낭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행복하지 않을 게 하나도 없는 오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쁑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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