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7.수

오전에 학교가려던 나의 야심찬 계획은 ㅎ_ㅎ ☁️☁️둥게둥게

7720 타려고 기다리는 중에 볕이 너무 좋아서 찍고,지형이한테 보내줬다.
너무 오랜만인데.. 셀카..

오상진 아나운서를 내가 좋아하지만, 볼수록 지형이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박서준도 닮았는데, 저렇게 내츄럴한 모습은 오상진이많이 보인다!

나만 그렇게 생각이 드나?
그래도 어쩔 수 없다. ^^


아 오늘은 또 새로운 합격 소식이 있었다. 강낭콩도 합격했다고 한다!
아구 ㅠㅠ 정말 고생했는데 잘 된 일이다.
병훈오빠랑 강낭콩을 보면 뭐 공.사립의 구분이 그렇게나 중요한가 하는 생각. 간절한 마음과 합격의 기쁨이면 됐지. 아이들은 어디나 똑같고.
정말 정말 너무 축하해 둘 다!


난 요즘 사유리와 아들 젠과 사유리 가족 모두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지난 일요일 지형이랑 그냥 갔던 가게 이름이 zen (!) 이었다.

젠과 젠🤍


내일이면 피티를 간다.
그래서 벌써 음식 조절 중이다. 하하
그간 얼마나 심심해서, 생각나서, 마구 먹어왔던 건지.
저녁에 심부장님, 성미샘, 수샘이랑 쌈밥 건강하고 맛있게 먹어야지!

그리고 어제는 바이올린 레슨하는 날이었다.
이제는 곡들을 연주하기 시작했는데, 진짜 머리가 쥐날 것 같은데 손가락은 움직이고 또 무엇보다 재밌다.
‘내가 이렇게 못 할 수 있다니.’하고 끊임없이 자책하게 만든다. 아 너무 오랜만이야 이런 자책. 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고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