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020.10.19.월
꼬마대장님
2020. 10. 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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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는 등교를 하며 야무지게 바이올린을 챙겼다.
16:25 알람을 맞춰두었지만 하던 일을 마저 했어야 했기에 16:30에 연습을 16:59에 정리를 했다. 다시 바이올린을 교무실에 두고 책상을 정리하는데 묘한 뿌듯함이 일었다.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이렇게 연습을 하다보면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이 해결될 것 같은 좋은 예감.
2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녀.
40대의 나도 저런 표정이 나올 수 있을까?
게다가 남편에게.
표정마저 선하고 참 예쁜 사람.
그래서 오늘은 표정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운동 중-후). 내가 좋아하는 친할머니, 외할머니들을 떠올렸고 표정에 대해서 생각했다.
너무나도 신기하고 놀라운건 저런 표정을 하고는 내가 하려던 날 선 말이 나올 수가 없다는 것(?).
3
정아랑 딸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서로의 하루를 나누고 악수를 하며 심기일전했다.
화이팅 정옥! !!!!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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