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020.9.16.수

꼬마대장님 2020. 9. 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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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보의 축하파티를 위해 진짜진짜진짜 오랜만에 간 다독이네!
넘 오랜만인 탓일까ㅠ 진짜 입에서 녹음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뼈삼겹 9인분+육전냉면 3개 클리어 ^ㅠ^ㅎ

왕보 깜짝 선물로 우리가 준비한 작은 꽃다발🌷
그리고 라샘의 통화(내가 안받아서 김정앜ㅋㅌㅋㅋㅋㅋㅋ)로 다들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김정안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ㅠㅠ 후식으로 먹으라며 싱글콘 네개나 주심ㅠㅠㅠㅠㅠ


집에 와보니 왕보가 선물해준 책이 도착했다! 진짜 책선물 세상에서 제일 좋아ㅠ_ㅠ❤️


라샘과 허욱집사님과 약속! ㅎㅎㅎㅎ
집사님 지금은 학교에 계신다고 한다. 이제.. 교수님이라고 해야하나? 😂
항상 멋진 분들.
두 분을 동시에 뵙는 자리라니 벌써 설렌다.

저녁을 먹고는 정아랑 가영이랑 셋이 노들까지 걸었다. 가영이를 보내고 정아랑 용산까지 걸었다. 약 1시간, 왜냐면 한강대교를 건너기 때문.
따릉이를 타자는 정아의 제안에 오늘은 왠지 걷고 싶어 설득했다. 그러나 지하철 내려서는 마을버스를 탔다ㅠ

오늘 아침이 떠오른다.
내가 설거지하며 본 아따맘마의 한 에피소드가 너무 우리같아 공유를 했고, 다들 엄청 웃었다.
특히 왕보는 승민엄마가 나라고 했는데,

휴무 빌런하며 하나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는 모습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마치 우리 넷 같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오늘도 즐겁고 소중한 하루였다.
내일은 벌써 월급😱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맛있는 토스트를 해먹어야지! 출근하는 정아도 싸주고ㅎㅎㅎ
아 물론 아주아주 정성스럽게 내린 드립 커피도 같이☕️
그리고 집 정리를 하고(특히 생일선물 정리),
바이올린도 연습하고(이젠 뒤에서 1독),
네일 예약을 하고(된다면),
학교에 갔다가(진도표를 내자),
정형외과에 갔다가(어깨ㅠㅠ),
된다면 라샘과 커피 한 잔을 하고,
오는 길에 운동을 해야지(따뜻한 사우나도)!

오늘도 고생했다 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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