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020.6.6.토

꼬마대장님 2020. 6. 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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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에티오피아 코케 허니.
13:30에 만났는데 17:40에 헤어졌다.
헤어지고서 타이거 슈가도 사먹고, 롯데리아도 사먹었더니 지금 20:03?
왜????
그런데 나도 잘 모르지만, 그와 이야기할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어쨌든 잘 참았지만.
조심조심 단어를 골라서 말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기질적으로 비슷한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나도 그렇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나도 비관적인건가? 아니면 그 지점은 다른건가? 아니면 비관적이라는 표현 대신에 우리 같은 사람을 지칭할 다른 언어가 있지 않을까.
4시간이 40분 같았던 사람.
참 오랜만에 만났다. 라샘 ㅂ부장님처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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