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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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에 가려고 조퇴했다.
어제 학교에서 집 걸어간 것 말고는 운동을 못해서 오늘 하루종일 몸이 찌뿌둥. 운동하고 싶어!!!! 하고 생각함.
테니스 배우고 싶다고도 생각했는데, 정아랑 이야기하다가

일단 배드민턴으로 워밍업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롸켓이니 내일 도착한다. 검고 다녀와서(올때 따릉따릉) 정아랑 쳐봐야지! 재밌겠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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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네일 간다. 비오는 날 피해서 피해서 간다고 가는게 오늘도 밤에는 비소식이 있다.😂
롯데몰 오랜만에 가는 김에 영화도 볼 예정! <위대한 쇼맨> 사실 왜곡 논란이 있었어서 개봉 당시에는 안봤었는데 내 지인 두어명의 인생작이라 오늘 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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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독서모임 책은 <페스트>. 역시나 김스타터는 이번에도 발제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화제가 된 책이기도 한데, 읽을 책들이 너무 많아 시작하지 못했었다. 이 기회로 읽게 되는군.
아주 조오금 읽었는데, 작금을 관통하는 표현들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나는 이 책을 읽었을까? 또 이 책의 표현들이 와닿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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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교수님과 식사 약속을 하고, 교감쌤께 괜찮은 한정식 집으로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다. 물론 교감샘도 추천해주셨지만.. 다음날 아침 내 키보드 위에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다. 그게 바로 이것.

분명 ㅂ부장님..
하😭 나도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좋게 보면 배려고 나쁘게 보면 오지랖인데, ㅂ부장님은 항상 배려로 가득하다.
나도 이렇게 배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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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뭐해 너무 예쁜 민아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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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펭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이것도 진짜 부장님. 나는 그냥 그의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