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19.금

학교를 갔고 연수를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형준샘 깨알 위트ㅋㅋㅋㅋ

ㅂ부장님이 김밥을 사오셨고 점심을 먹었다. 군인이시던 때에 이글루에 1주일 살아본 적이 있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고 있던 배가 전쟁중이던 이라크를 향해 갔던 적도 있다고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너무 재밌는 사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기부 연수자료를 끝내버리고!
라샘을 구산 스벅에서 만났다. 시집 숙제를 드리고 우리는 서오릉으로 갔다.

호박 오리이이이🍗
진짜 몸보신하는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뵌 사서샘 더 예뻐지심😍
그리고는 사서샘이 알아봐두신 카페로 갔다. 거기 커피 아메리카노 같았는데.. 진심 ㅈㅁㅌ...... 산미도 나고 향도 좋고ㅠㅠㅠㅠ👍🏻
진짜 책 이야기, 신념이야기, 고민 이야기로 20-50-60대가 열정적으로 대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 사람들🥺(언니들)
사서샘이 밥이랑 커피 싹 다 쏘심ㅠㅠㅠ 경기도에 있는 중학교로 가셨는데, 적응도 금세 하신 것 같고.. 다행이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그리고 5월에 또 만나자며 추후 약속을 나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라샘과 나는 삼송역에서 돌아왔고, 구산에서 라샘과 헤어졌다. (구산 가는 길에 교회 관련해서 이야기 좀 드리고..)
집에 와서는 정아(왕보랑 놀고 온ㅋㅋㅋㅋㅋㅋ)랑 씻고 이야기를 정말 오래했다. 세시쯤
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