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020.3.22.일

꼬마대장님 2020. 3. 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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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정옥이가 어제 예린이 집에 자고 왔는데, 예린이집 갱얼쥐 쿠페.......,,
너무 귀여워 8ㅁ8
나도 쿠페줘.....

ㅋㅋㅋㅋㅋㅋㅋㅋ왕보랑 내꺼는 벤틴데 ㅋㅋㅋㅋㅋㅋ얘네꺼는 톨이었다ㅋㅋㅋㅋ시키고 보니 크기 차이 너무 머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주는 거니까 토달지 않고 잘 먹었다ㅋㅋㅋㅋㅋ 결국 저 그린티도 넘겨드림;;

왕보랑 오랜만에 광화문에서 봤기 땜에 천궁전 가려했더니..
시청점, 을지로입구점 죄다 휴무🤦🏻‍♀️
나 진짜 휴무 빌런 .. ㅠ_ㅠ
그래서 종각에 라공방에라도 갔다.

오가는 길 찍지는 못했지만, 개나리와 목련과 산수유와 벚꽃이 피고 있었다.
코로나가 아무리 세도 봄이 더 세다더니, 정말봄이 성큼 찾아와있던🌸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초’를 뗌! ㅋㅋㅋ크크

집와서는 정리 조금 하고, 공부하고, 정아와서 이야기하다가 하루를 마무리 중.

이건 아빠회사에서 올해 나온 수첩. 아빠가 준 거다. 역대급 구성과 퀄리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매일 나의 아침 루틴들을 적는 중인데, 너무 좋다😭 다행히 한 권 더 있어서 내년에도 쓸 수 있을듯.
쓰다보니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든 생각, 이래서 사람들이 스벅 다이어리를 받나?

정말 요즘은 너무 잔인하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보도되고 있다. 사실 n번방 및 텔레그램 쓰레기 이야기는 몇달 전부터 피드와 게시글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고작 나의 ‘정신적 평화’를 위해 애써 한 눈을 질끈 감고 한 눈으로 곁눈질만 하고 있었다.
그게 가장 후회된다.
내가 안일한 정신적 평화만을 위할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교사로서 국민으로서 여성으로서 마주했었어야했다.
진짜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청원하기, 시위 참여하기 뿐이겠지만 하나 더 해야겠다. 🤬진심으로 지옥에 갈 거다 니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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