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019.3.13.수

꼬마대장님 2019. 3. 1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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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보고 싶은 날.

니가 써준건데
그냥 써준건데 위로가 된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너랑 이야기하고 싶고 그런 날.

나도 항상 너한테 묻지만
나는 항상 다 알고 있어
우리는 그래.

너가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너가 너무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꾸역 꾸역 오늘도 나는 삼켰어 여러가지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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