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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29.토

꼬마대장님 2018. 9.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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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솔이 만나러 압구정 가는 길. 지하철 옆자리에 쪼로록 앉은 남매 아가들이 너무 귀엽다. 남동생은 끊임없이 누나에게 속상했다가 화냈다가 앵겼다가 불렀다가. ㅋㅋㅋ ㅜㅜ너무 귀여워. 누나가 완전 어른이다. 가만히 잘 앉아있고 맞아도 아프다고 안하고 그러려니-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진짜 기분 별로인데도 웃게 된다. 이 꼬마들은 어딜가는걸까. 문득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첫째의 비애 흑.) 재밌다.
와우 한강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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