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018.7.12.목

꼬마대장님 2018. 7. 12. 22:24
반응형
SMALL

자존심을 세워 뭣하나..

애들한테 왜이리 박하나..

뭐가 그렇게 니가 잘났냐..

ㅠㅠ 왜이렇게 꼬인거냐 나야ㅠㅠ




아이들은 크고 있는 중이고, 너도 중2때 담임샘이 엄마한테 전화하지 않았니. 너도 그당시 제일 못난 나이였음을 깨달았지 않았니. 휴대폰도 안내보지 않았니. 제일 남자친구에 관심이 많았지 않니. 제일 겉 멋 들었지 않았니. 다들 그러는 과정 중인건데, 아주 그냥 꼰대도 이런 꼰대가 없군. 또 니가 뭘 그렇게 잘 하는데, 혼자서 잘 하는게 절대 아니면서 혼자 낭중지추인 것을 티내려 하다보니 더 신경이 곤두서는게지.
여유를 갖자. 사랑도 많이.

차가운 바람보다 따뜻한 태양이 이기니까.
또 진심은 전해지니까.
늘 감사하자. 겸손하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