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2.화

점심 먹고 교장샘이 화단에서 꺾어(?) 알려주신 꽃마리.
왜 꽃’마리’냐면

이렇게 말려 있기 때문. 💚💙
우리 교장 선생님은 참 꽃을 좋아하셔서, 덕분에 교내에 다양한 꽃이 많다. 미국제비꽃도 보고 애기똥풀도 보고, 오늘도 다양하게 소개해주셨다. 🌼🌸

그리고는 과제를 하는데… 오늘 왜인지 어디가 허전한가 했더니, 책을 안 읽었구나. 과제로서 읽는 문헌 말고 틈틈히 책을 읽고 싶어 하는구나 나는. 그게 필요하구나. 혼자 여기까지 생각이 닿자 무척 그리웠다, 찐한 책이!

오늘 수업 중 쉬는 시간에 나와보니 보영이가 홍게를 다 삶고 까서는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의 천사 모먼트ㅠ.🧡 너는 천사니?
제철 음식은 몸에 좋고 맛있는 게 당연지사. 홍게가 달았다. 정말 고마운 친구.

Yay !
기한 내에 달성 완료. 🙌🏻
무려 16,757분이 도와주셨다니 감회가 새롭고 신기하고…
애들도 100%를 엄청 고대하던데, 내일 알려주면 무지 좋아하겠네. ㅎㅎㅎ

우리 2학년 활동 신청도 드디어 끝 ٩(๑❛ᴗ❛๑)۶ ❗️
나 진짜 이거 하는데 왜 그렇게 게을렀니! 😭
애들이 촬영하고 편집도 다 했는데, 갑자기 활동 계획 쓰는 것에서 급(!) 귀찮아져서는 듀데이까지 끌었네. 역시나 느낀 거지만, 미룰 수록 하기 더 싫어지는 마법.
CJ에서도 전화가 어제 오늘 직접 왔으니 금요일이면 뽑히겠지. 나도 애들도 같이 재밌는 활동이 되기를.
우리 애기들 소개 영상, 많관부 !
https://youtu.be/i9NRd1FB8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