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2022.3.13.일
꼬마대장님
2022. 3. 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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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작은 약혼식을 했다.
금처럼 변하지 않고, 꽃처럼 아름답게만 살으라고 어머님 아버님께서 선물을 주셨다.
벌써 3월이 되어 약혼식을 하다니. 시간이 진짜 진짜로 빠르네.
편안하고 수월하게 진행되는 만큼 겸허하고 감사히 지내야지.
그리고 서울에 와 낮잠을 자고, 줌 미팅을 했다.
그만 두려워하고 시작해야지.
사랑님 말처럼 시작만 하면 못 할 게 없는데.
그리고 꿈에 초롱이가 나왔다. 꿈인데도 너무 귀엽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났다. 무슨 감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롱이를 오래 생각하고 있다보면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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