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금

쭈온 쭈온.
나도 처음 해 본 베트남 잠자리 인형.
은근히 재밌었다.

바쁜 오전을 후다닥 보내고, 오늘의 첫 커피.
뭐야 너무 맛있잖아. 😭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산 컵.
☕️ <-요런 느낌 너무 귀여워.

퇴근 길에 만난 계란후라이💛🤍💚

품의해서 서류를 보내보는 건 처음. 나쁘지 않네!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또 도덕과 행사(?) 같은 느낌으로 내부결재하고 추진해본 것도 처음. 아이들도 좋아하고 교육적 결과도 좋아서 여러모로 뿌듯했다.

집에 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2차 접종을 한 지형이와 누워서 영상통화를 하다가..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둘다 이렇게 자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그러자길래 ‘엥?’ 했는데 나는 2초만에 잠들었다. 무지 포근하고 안락해서 종종 생각날 것 같았다.

왕보랑 정아가 도착해서 닭한마리를 시켜먹었는데..
거의 떡한마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정말 떡이 너무 먹고 싶었다구. 😭.